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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평화방송, '오늘이 축복입니다'의 '유기농을 찾아라'편에
 "인삼애인"이 출연하였답니다.
2011.1.28일 목요일에 방송되었습니다.

다시듣기로 들어 보실 수 있습니다.(평화방송에 회원가입 하시고 로그인해야 가능하네요..^^)
http://web.pbc.co.kr/CMS/radio/program/pro_sub.php?src=%2FCMS%2Fradio%2Fprogram%2Fview_list.php%3Fprogram_fid%3D786%26menu_fid%3D925&program_fid=786&menu_fid=925&cid=&yyyymm=
다시듣기 게시판 번호는 2050번 이랍니다.(2011년 1월 28일 오늘이 축복입니다 2부)

하여 파일로 다시 올려 놓습니다.


라디오 출연은 처음이었네요..생각보다 많이 어색하였습니다...^^
Posted by 삶엔삼-살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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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7354.eastendtalking.com/nikefree.php BlogIcon nike free 2013.07.11 13: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지금은 반짝반짝 빛이 나겠지,,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그빛은 사라저버릴거야,지금 우리처럼

  2. 투잡맨 2017.07.04 04: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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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 길라잡이 (20.끝)인삼 유기재배 임진수씨
 
 유기재배 위한 예정지 위치·관리 중요

“생산량(3.3㎡(1평)당 1채)은 관행의 3분의 1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1채당 값(21만원)은 관행보다 7배나 더 받지요.”

강원 원주에서 1.7㏊(5,000평)의 인삼을 재배하는 임진수씨(40·신림면 신림리)가 다른 농가보다 높은 소득을 올리는 비결은 유기재배다.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유기농 인삼의 수요도 점점 늘고 있는 덕분이다. 2007년 국내 최초로 유기인증을 받은 임씨는 유기재배를 하려면 먼저 예정지의 위치와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주변에서 농약이 날아올 수 있기 때문에 관행재배 밭과 동떨어진 곳이나 산 아래에 예정지를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농민신문 바로가기 ==>
유기농업 선도농가가 밝히는 성공비결 5 => 농민신문 기사보기
 
Posted by 삶엔삼-살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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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399.jasonjordans.com/ghd.php BlogIcon ghd 2013.07.18 04: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눈을 감아봐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면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이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

상지대 언론광고학부 학생이 졸업작품으로 다큐를 찍는데 협조요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만든 작품이랍니다. 


Posted by 삶엔삼-살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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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4854.freerunshoesr.com BlogIcon nike free run 2013.07.18 02: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눈을 감아봐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면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이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


종의부활-구렁이 길을 잃다

동영상링크 => 종의부활-구렁이 길을 잃다

내용중 8분30초~9분40초 사이에 인터뷰내용 있습니다...^^
Posted by 삶엔삼-살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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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7960.morningcallcoffeesstand.com/snapbackhat-us.php BlogIcon Snapback Hats 2013.07.12 06: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람들은 죽을걸 알면서도 살잖아 .사랑은 원래 유치한거에요

  2. Favicon of http://15556ediblebrooklyns.com BlogIcon Ray Ban outlet 2013.07.16 11: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당신 매력있어, 자기가 얼마나 매력있는지 모르는게 당신매력이야


Posted by 삶엔삼-살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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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sarbob 2009.11.23 16: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좋은글 참고하는 바입니다.
    현재 대학에서 정보통신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다름 아니라 현재 IPTV와 관련해서 설문을 진행하고 있는 바입니다.
    혹시 설문조사를 참여하여 주실수 있으시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광고 같은 댓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http://bis.hanyang.ac.kr/iptv

동영상 보기 ==> 아래 이미지 클릭하세요..^^


http://www.igtb.co.kr/new2009/include/gtb_player_new.asp?playmode=program&contentid=114&time=244
Posted by 삶엔삼-살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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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insamlog.in BlogIcon 삶엔삼-살아 있는 2009.11.07 07: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런데 동영상다시보기가 새창으로 열리지 않는다...방법이 없을까??? 이미지를 넣어서 새창으로 링크를 걸어야 하나?

농업혁신 부자 농촌, 부자 농업인 만들기(23) 강원 원주시 자농삼팜

“공부하는 젊은 농업인…세계 최고 유기농인삼 도전”
[여성농업인 기자] 기사입력(2009-02-18 11:19)
일반적으로 인삼과 농약은 떼어내려고 해도 떼어낼 수 없는 관계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이런 통념을 깬 사람이 국내 최초 인삼분야 친환경 농산물 유기농인증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바로 임진수(40) 자농삼팜 대표다. 임진수 대표는 자연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농장 이름까지 자연농업인삼의 준말인 자농삼팜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대한민국 최고 인삼에서 만족하지 않고 세계 최고 인삼을 탄생시키고 싶다는 임진수 대표의 농업혁신 스토리를 들어봤다.

대학에서 인삼 공부한 진짜배기 인삼농사꾼

“크기, 수확량이 문제가 아닙니다. 유기농인삼은 관행재배인삼보다 크기도 작고, 수확량도 떨어지지만 그만큼 값어치가 높습니다. 그것을 믿고 친환경 유기농인삼 농사를 짓는 것입니다.”
왜 친환경을 생각했냐는 뜬금없는 기자의 질문에 임진수 대표가 한 치 망설임 없이 꺼내는 말이다. 우리나라에 하나 밖에 없는 연초학과를 나온 진짜배기 인삼농사꾼 같았다.
원주시 신림면이 고향인 임진수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하나 밖에 없는 충북대학교 연초학과(현재 특용식물학과)를 졸업했다. 연초학과는 인삼과 담배의 생산에서 제조, 판매까지 공부하는 학과다.
“원래 어른들이 농사를 다 짓던 분들이시라 졸업하고 저도 농사를 짓고 싶었습니다. 대학에서 인삼을 공부하고 나서 인삼시험장, 미생물연구소에서 근무도 해보고, 인삼농장에서 농사도 짓다보니 자연스럽게 고향땅에서 인삼농사를 짓게 됐습니다.”
임진수 대표는 특히 인삼농장에서의 농사 경험이 자신이 인삼농사를 짓는데 밑바탕이 됐다고 했다.
이후 1998년 독립 재배한 임진수 대표는 2003년 자연농업생활학교의 자연농업교육에서 자연농업 자재를 사용한 영양분을 만드는 법을 배우고 인삼도 무농약 재배가 가능하겠다’는 자신감을 갖었다고 했다.

유기농 인삼재배가 왜 안됩니까

임진수 대표가 재배하고 있는 자농삼팜의 인삼은 농약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100% 순수 인삼이다. 일반적으로 인삼은 그 어느 작물보다도 농약을 다량 살포하는 재배작물로 알려져 있다. 5년, 6년 다년간 재배하는 작물인데다 심은 후 최소 3~4년 경과돼야 수확하기 때문에 농약을 치지 않고 버티기는 여간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병해충으로부터 보호돼야 성숙단계에서 잎의 영양분이 뿌리로 내려가기 때문으로 인삼재배 농가에서는 삼밭 토양 조성 때부터 각종 약을 사용한다.
그러나 임진수 대표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인삼의 굵기가 시중인삼의 절반 정도고, 무게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가볍다.
“작은 고추가 맵다고 하듯이 작은 인삼도 맵습니다”
임진수 대표의 인삼은 임 대표가 직접 개발한 자연농업 자재로 직접 만든 영양분을 먹고 자란다. 이런 무농약 인삼재배로 지난해 국내 처음 친환경 유기농인증을 받는 등 인증기관과 인삼업계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친환경 유기농 인삼재배는 그가 자연농업생활학교 교육을 마친 후 부엽토속 토착미생물을 비롯해 여러 자연농업 자재를 사용, 20리터 항아리에 숙성시켜 자신의 땅 500평 위에 조성한 인삼밭에 3월부터 살포한 것이 시작이었다.
임진수 대표는 “친환경 유기농인삼 재배의 최대 노하우는 자연농업 자재를 활용한 영양분”이라면서 “영양분은 일주일 간격으로 살포되며 인삼잎 뒷면에 뿌려지도록 특히 신경 쓴다”고 말했다. 잎기공이 뒷면에 있기 때문에 잎 뒷면을 중심으로 뿌려야 영양분 흡수가 빠르고 숙성기간이 길면 길수록 농도가 짙어 1년 숙성을 기준해 물과1000배 희석하며 기간이 길면 희석배수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임진수 대표는 이러한 원료 채취 시 해뜨기 전 식물정기가 가장 넘쳐나는 시간에 채취하는 정성을 유지한다고 했다.
이와함께 사진, 꼼꼼히 적은 작업일지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가 된다. 미생물 채취에서 토양만들기, 효소 만들기, 풀 뽑기, 영양제 살포와 같은 모든 일정을 숨김없이 기록한다. 홈페이지에서 작업일지를 보면 인삼농사를 눈에 보는 듯 그려지게 한다.
이 기록이 누구도 엄두내지 않은 인삼 무농약 재배로 가는 소중한 자료가 되고, 기준이 된다. 정직하고 부지런하게 홈페이지에 기록하는 작업일지가 광고가 되고 단골을 만들게 한다. 크기는 작지만 자연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철학이 담긴 ‘자농삼’을 접한 고객은 저절로 다시 찾게 된다. 임대표는 판로를 근심하지 않는다. 인터넷이 남긴 긍정의 효과다.
임대표 자농삼 농장은 영월군 주촌면 판운리와 원주 신림에 있다. 판운리에는 섶다리와 평창강이 흐르고, 신림은 치악산 남쪽 자리에 있다. 신림 800평, 주천 판운에 800평, 제천 1000평 등 모두 2,600평이다. 올해 1,000평과 내년에 1,000을 임차해 재배면적도 늘릴 계획이다.

시련은 오히려 보약이라고 생각

연초학을 공부하고 인삼에 대해서는 조금 안다고 생각했던 임진수 대표도 시련은 있었다. 재배초기 재배량의 절반을 잃은 적도 있었다.
“2004년에 인삼 생육주기인 5월에 영양제를 살포했는데 너무 진하게 살포해 농도장애로 수확량이 절반으로 줄어버렸습니다. 그때 당시는 막막했는데 지나고 보니 오히려 잘되려고 하는 보약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진수 대표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금은 4000평 규모, 매년 200kg정도의 인삼을 생산하고 있다. 친환경 유기농업에 대한 결과로 가격도 일반인삼에 비해 4~5배 높게 받고 있어 연간 5000만원 정도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최소한 4년 이상 재배하는 인삼의 특성상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인삼을 재배할 경우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어 흉작의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고 “가장 중요한 점은 재배 초기 탄저와 반점, 역병 등의 병을 잡지 못하면 사실상 실패한다”고 설명하면서 임진수 대표는 그동안 터득한 그만의 노하우를 설명했다.
특히 부엽토속에 있는 토착 미생물과 키토산, 칼슘제, 영양제 등 10여 가지를 섞어 만든 자연농법자재 생산이 중요하고 일주일 간격으로 인삼의 잎과 줄기에 골고루 뿌려 영양분이 고루 흡수되도록 살포하는 것도 중요한 점으로 꼽았다.
“아직은 유기농인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미흡하지만 홈페이지 택배를 통해 유기농인삼을 먹어본 고객 200여명이 단골이 됐습니다. 지금은 자체 제작한 로고와 상품명 ‘삶엔 삼’을 브랜드화해 홈페이지에 올리고 있는데 입소문이 퍼지면서 지금은 공급량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임진수 대표는 또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는 최소 연간 500kg 이상 생산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생산량 확대를 위해 원주 무농약 인삼연구회 농가들에게 재배기술과 관리기술, 유기인삼재배 조건 등을 월 1회 강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최고 유기농 인삼 재배 할 것

인삼에 대한 임진수 대표의 좌우명은 ‘품질이 세계 최고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임 대표는 무농약 인삼에 그치지 않고 ‘유기농 인증(전환기)’를 받았다. 인삼의 유기농 인증은 아직 아무도 시도조차 못한 개척 분야이다. 신청자격도 까다로워 저농약·무농약 재배 3년 이상 농가에만 주어져 제천에 조성한 1000평의 인삼밭만 해당되고 있다.
끝으로 임진수 대표는 홈페이지를 통해 ‘두 발로 흙을 밟아야 건강해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살고 있는 농부’라고 자신을 소개한 것처럼 믿음으로 “건강한 먹을거리를 창조하는데 흔들리지 않겠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우리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고 하는데 인삼도 못 할 것 없지 않습니까. 언젠가 자농삼팜의 인삼이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인삼이 될 것 입니다.”




여성농업인신문 원본 링크 : http://women.nongup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4
Posted by 삶엔삼-살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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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03-03.com/air/ja BlogIcon 건강사랑 2010.03.30 10: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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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1929.cicnewsst.com BlogIcon toms outlet 2013.07.13 03: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슬퍼서 우는거 아니야..바람이 불어서 그래..눈이 셔서..

임진수 자농삼팜 대표
2008년4월3일자 (제2037호) “대한민국 자존심 걸고 인삼 무농약 재배 도전”
“무농약 인삼재배를 결심한 것은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기존 상품과 차별화된
상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임진수(39) 자농삼팜 대표의
의지는 확고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내 최초로 유기
농인삼 인증을 받은
임 대표는 최초의
시도가 최고의
고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다.
2007년 국내 최초로 유기농 인증 획득
미생물 등 10여가지 섞어 영양제 개발
수확량 적어도 관행농법보다 ‘높은값’


임 대표는 “비록 유기재배 인삼은 같은 기간 재배해도 관행농법으로 재배된 5년근 인삼 보다 크기가 작고 수확량도 1/3~1/4정도 적지만 장래성을 봤을 땐 무한한 가치가 있다”며 “아직은 연간  생산량이 200kg에 그치지만 생산량을 늘리고 홍보강화를 통해 브랜드를 갖추면 고부가가치 농산물이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그는 유기농인삼재배의 뜻을 세우고 지난 95년 충북대 연초학과를 졸업한 후 인삼시험장에서 현장 경험 1년, 미생물연구소 연구원 6개월, 인삼재배농장 1년 등 철저하게 현장경험을 쌓았다.

그 후 98년 고향인 지금의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일대에 유기농인삼 재배를 시작해 2003년부터 전환기 5년을 거쳐 2006년 무농약 인증에 이어 2007년 마침내 국내 최초로 친환경농산물 유기농인증을 받았다.

하지만 재배초기 재배량의 절반을 잃는 시련도 겪었다. 2004년에 인삼 생육주기인 5월에 영양제를 살포했는데 너무 진하게 살포해 농도장애로 수확량이 절반으로 줄어든 것.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금은 1만3200㎡(4000평)규모로 매년 200kg정도 생산
하고 있는데 일반인삼에 비해 4~5배 높은 가격을 받고 있어 연간 50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최소한 4년 이상 재배하는 인삼의 특성상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인삼을 재배할
경우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어 흉작의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고 “가장 중요한 점은
재배 초기 탄저와 반점, 역병 등의 병을 잡지 못하면 사실상 실패한다”고 설명하고
그동안 터득한 그만의 노하우를 설명한다.

우선 부엽토속에 있는 토착 미생물과 키토산, 칼슘제, 영양제 등 10여 가지를 섞어
만든 자연농법자재 생산이 중요하고 일주일 간격으로 인삼의 잎과 줄기에 골고루
뿌려 영양분이 고루 흡수되도록 살포하는 것도 중요한 점으로 꼽았다.

“아직은 유기농인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미흡하지만 홈페이지 택배를 통해
유기농인삼을 먹어본 고객 200여명이 단골이 됐다”며 “지금은 자체 제작한 로고와
상품명 ‘삶엔 삼’을 브랜드화해 홈페이지에 올리고 있는데 입소문이 퍼지면서
지금은 공급량이 부족한 실정이다”고 설명한다.

그는 특히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2009년까지 최소 연간 500kg 이상
생산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산량 확대를 위해
13명의 인삼재배농가로 결성된 원주 무농약 인삼연구회 농가들에게 재배기술과
관리기술, 유기인삼재배 조건 등을 월 1회 강의하고 있다”고 생산량 확대 방안도
설명한다.

임 대표는 “품질과 위생, 안전성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인삼을 생산하는 것은 한국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며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기에 내가 시도해 최고의
고부가가치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Posted by 삶엔삼-살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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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으로 희망 일궜어요"
최완근, 임진수 씨

2007년을 마감하는 12월의 끝자락에서 농업분야 낭보 2가지가 전해졌다. 최완근(62) 씨가
제3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회에서 복숭아를 출품해 국립종자관리소 소장상을 수상했고,
임진수(38) 씨가 국내 최초로 인삼으로 유기농산물(전환기) 인증을 획득한 것.
한미 FTA 타결 및 수입개방 확대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농촌현실에서 이들이 전해온 낭보는
희망의 불씨가 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한 우물을 파며 전문성을 확보한 덕택에
오늘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복숭아의 달인 최완근 씨
최완근 씨는 복숭아 농사의 달인이라 불릴 만하다.
1960년경 복숭아 농사에 뛰어든 이래 50년 가까이 매달렸기 때문이다.
그는 제3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회에 자신의 이름을 딴 '완근 복숭아'를 출품해 지난 7일
국립종자관리소 소장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완근 복숭아는 최 씨가 50여년간 흘린 땀의 결실이다. 과중이 500∼800g의 대과종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13°BX 이상인데다 산미는 적고, 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내한성이 강해
해발 400∼500m 고지에서도 잘 자란다.
최 씨는 "작년 겨울 원주에서 냉해로 고사한 복숭아나무가 많았던 이유가 중부지방에 적합치
않았던 품종이기 때문"이라며 "완근 복숭아는 평창 고지대에서도 잘 자라는 고랭지 복숭아"
라고 설명했다.
치악산복숭아 원주시연합회가 결성된 이래 초대부터 제9대 회장까지 내리 역임할 정도로
원주에서 복숭아의 대부 격이다. 친환경농업에도 관심이 많아 한국자연농업협회 원주지부장,
원주시친환경복숭아연구회장을 맡고 있다.
복숭아 농사로 큰 획을 그은 최 씨는 제2의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가을 복숭아나무를
베고 자두나무 250주를 심은 것. 그는 "뿌린 만큼 거두는 게 농사지만 무엇을 어떻게 뿌릴
것인가를 고민하는 만큼 수확이 달라진다"면서 "이젠 농사꾼도 시대의 흐름을 읽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인삼 유기농산물(전환기) 인증
신림면에서 인삼농사를 짓는 임진수 씨는 지난 2005년 9월 국내 최초로 인삼으로 저농약
인증을 받았다. 인삼은 씨를 뿌린 후 4∼5년이 경과해야 첫 수확하기 때문에 위험성이 매우
높다. 자칫 모험을 걸었다간 큰 돈을 날릴 수 있기 때문에 인삼은 친환경농업과 거리가 멀었다.
임 씨는 과감히 모험을 해 저농약 인증을 받았고, 그로부터 2년 후인 지난달 20일 또다시 국내
최초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유기농산물(전환기) 인증을 받았다. 작년에는 금산의
한 농민에 이어 국내에서 2번째로 무농약 인증을 획득했다. 저농약, 무농약에 이어
유기농산물(전환기) 인증 등 'FM코스'를 밟은 셈.
신림 출신으로 신림초교, 신림중, 원주고, 충북대 농과대학 연초학과를 나왔다. 졸업 후
증평인삼시험장, 투엠바이어연구소 등에서 인삼 관련 일을 하다 1997년 인삼농사에
뛰어들었다.
토착미생물에 한방영양제, 각종 효소 등을 배합해 농약 대신 뿌린다. 현재 무농약 인증을 받은
4년근 인삼을 출하하는데 일반 인삼에 비해 4배 가량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 그러나 고수익을
올리지는 못한다.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다보니 일반 인삼에 비해 수확량이 절반에도
못미치기 때문.
하지만 친환경농산물 선호현상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에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임 씨는 "유기농산물 전환기보다 한차원 높은 유기농산물 인증도 국내 최초로 획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원주투데이 원본 링크 : http://www.wonju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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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14388.4secat.net/cheapghd.php BlogIcon ghd 2013.07.12 02: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은 거지, 뭐가 이렇게 어렵고 복잡하냐구



불가능에 도전, 무농약 인삼 자농삼팜  


www.janong3.com, 국내 최초 친환경인증 美學의 인삼
<51-70>
 
<51-70-1>
















































www.janong3.com, 국내 최초 친환경인증 美學의 인삼

무농약 인삼 재배란 단어에 눈이 번쩍했다.
철마다 인삼을 먹는 필자로서는 인삼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도 좀 있고 인삼밭도 여러번 취재해본 경험으로 무농약 인삼이란 절대 불가능하다고 인식해온 탓이였다.
정말 가능한가.

우선 전화를 해봤다. 가능하단다. 이미 만들고 있다고 했다. 그랬다. 자연농업인삼의 준말이라는 자농삼과 농장을 결합시켜 자농삼팜(원주 신림면)이라고 부르는 그대로 무농약 삼을 재배하고 있다.
임진수대표(38). 젊은 인삼재배농민인 임대표는 시행착오를 거쳐 국내최고 제품 무농약 인삼재배에 성공한 농업인이다.

2003년 인삼분야에서 농수특산물 품질보증을 받았고 2005년에는 인삼분야에서 국내최초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그래서 얻은 닉네임이 인삼에 미친 사람이란다. 그의 꿈은 무농약 인증에 머물지 않는다. 이미 무농약인증에는 자신감을 갖고 유기농 인증을 꿈꾸고 있다.

원주신림면 출신이기도 한 임씨는 1996년에 충북대학교 농과대학 연초학과를 졸업한 뒤 전공을 살리기 위해 증평인삼시험장, 투엠바이어연구소에서도 연구원으로 인삼을 연구하는 직장생활을 한 뒤 직접 재배하는 길로 뛰어들었다. 그때 이웃에 사는 선배의 소개로 자연농업에 대해 알게 되었고, 자연농업연찬 교육을 받았다. 이때부터 친환경농법을 시도했다고 한다.

자농삼팜의 인삼은 농약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100% 순수 인삼이다. 그래서 인삼의 굵기가 시중의 절반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작다. 자농삼팜의 인삼은 임대표가 만든 자연농업자재로 만든 영양분을 먹고 자란다.

‘날짜: 2007.08.04, (토)날씨:흐림, 작업명:신림1,3,4년근 해충기피제살포, 작업포장(지번):1,3,4년근, 작업면적:1500, 작업시간:16시~18시, 작업인원:나, 사용한 자재 :은행열매주정담근 것, 사용한 자재 목적:해충기피효과, 사용한 농기계:동력분무기, 물500리터+은행열매주정에 담근것250ml(2000배)-은행주정에 담근 것이 3년 정도 된 것이어서 희석배율을 높였다.

청벌레에 의한 피해가 계속 발생되어서 해충기피제를 살포하였다. 할일. 생육상황. 자재비용 등- 오늘 살포후 아미노산을 바로 살포할 것, 그리고 다른 해충기피제를 한 번 더 살포할 것. - 직파1년근에 쥐와 동물들이 밭을 헤친 곳이 여러 곳, 그리고 연목에 벌집 큰 것 두 군데나 있다. 조심할 것’

임진수씨가 운영하는 홈페이지 자농삼팜(www.janong3.com)에 링크된 개인블러그에 올려진 작업일지다. 이 작업일지에 무농약인삼의 성공 키워드가 있다.
사진과 함께 꼼꼼히 적은 작업일지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가 된다. 미생물 채취에서 토양만들기, 효소 만들기, 풀 뽑기, 영양제 살포와 같은 모든 일정을 숨김없이 기록한다. 홈페이지에서 작업일지를 보면 인삼농사를 눈에 보는 듯 그려지게 한다.

이 기록이 누구도 엄두내지 않은 인삼 무농약 재배로 가는 소중한 자료가 되고, 기준이 된다. 정직하고 부지런하게 홈페이지에 기록하는 작업일지가 광고가 되고 단골을 만들게 한다. 크기는 작지만 자연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철학이 담긴 ‘자농삼’을 접한 고객은 저절로 다시 찾게 된다. 임대표는 판로를 근심하지 않는다. 인터넷이 남긴 긍정의 효과다.

임대표 자농삼 농장은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와 원주 신림에 있다. 판운리에는 섶다리와 평창강이 흐르고, 신림은 치악산 남쪽 자리에 있다. 신림 800평, 주천 판운에 800평, 제천 1000평 등 모두 2,600평이다. 올해 1,000평과 내년에 1,000을 임차해 재배면적도 늘릴 계획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두 발로 흙을 밟아야 건강해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살고 있는 농부’라고 자신을 소개한 것처럼 믿음으로 “건강한 먹을거리를 창조하는데 흔들리지 않겠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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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심천지 2008.02.09 16: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대단하십니다. 인간존중의 사상이 베어 있군요
    존경스럽습니다.

    • Favicon of http://insamlog.in BlogIcon 삶엔삼-살아 있는 2008.02.09 22: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별 말씀을..^^
      누군가는 시작 했어야 할 과제였습니다.
      제가 먼저 시작했을 뿐이지요.
      고맙습니다. 심천지님도 복 많이 받는 한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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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2404.theminaretsonline.com BlogIcon ugg 2013.07.17 13: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희미한 달빛이 샘물 위에 떠있으면,나는 너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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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8204foodsnut.com/michaelkorsbags.php BlogIcon Michael Kors outlet 2013.07.15 13: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당신 매력있어, 자기가 얼마나 매력있는지 모르는게 당신매력이야

임 진 수 (친환경 인삼농사 짓는 젊은 농부)
국내최초 인삼 친환경 인증(저농약) 획득

“임씨는 성공한 농업인으로 기억되기 위해 인삼밭에서 살다시피 하고 있다”
“두 발로 흙을 밟아야 건강해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살고 있는 농부입니다”.

신림면에서 인삼농사를 짓고 있는 젊은 농부 임진수씨(36)는 직접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 자농삼팜(www.janong3.com)에서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국내 최초로 인삼 친환경인증(저농약)을 획득한 농부다운 멘트다.
그는 지난 9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삼을 갖고 친환경인증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인삼은 다른 작물에 비해 농약을 다량 살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년생 작물인 이유가 크다. 인삼은 심은 후 4∼5년이 경과해야 수확하기 때문에 그 기간동안 농약을 치지 않고 버티기란 어렵다.
임씨가 저농약 부문으로 친환경인증을 받은 것도 작년까지 농약을 뿌렸기 때문으로 올해 들어서부터 농약에 손을 대지 않았다.
최초로 친환경인증을 신청하다보니 검사기관인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도 많은 고민을 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농약을 거들떠보지 않는 노력에 힘입어 검사결과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 국내 1호라는 영광을 안게 됐다.
임씨는 신림에서 태어나 고향을 지키는 농군으로 신림초교, 신림중, 원주고(33회)를 졸업했다. 이어 충북대 농과대학 연초학과에서 인삼과 인연을 맺었다. 그런 면에서 그는 전공을 직업으로 연결한 셈이다.
대학 졸업 후 증평인삼시험장, 투엠바이어연구소 등에서 인삼 관련 일을 하다 97년 인삼 농사에 뛰어들었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자연농법을 선택한 것은 아니었다. 남들처럼 병해충 방제를 위해 농약을 살포해오다 2002년 충북 괴산의 자연농업생활학교를 수료한 후 자연농법을 시작했다. 자연농업생활학교에서는 농약을 대신할 친환경 물질을 제조하는 법을 배웠다고 한다.

충북대 농과대 졸업 전공 살려
내년엔 무농약 친환경인증 도전

임씨는 토착미생물에 효소, 키토산, 아미노산, 칼슘 등을 섞은 것을 농약 대신 사용하고 있다. 그의 친환경농법은 홈페이지 내 작업일지에 상세히 기록돼 있다. 그는 작업을 한 날이면 반드시 홈페이지에 작업일지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작년까지 계속 적자를 기록했다고 한다. 올해 들어서부터 차츰 나아지고는 있지만 적자폭이 줄어드는 수준이다. 판로가 마땅치 않은 것도 적자를 거들고 있다. 친환경인증을 받긴 했지만 홈페이지나 아는 사람을 통해서 파는 수준이니 판로 확보가 시급하다.
이런 그를 든든히 받쳐주고 있는 이는 8년 연상의 아내 천애정씨(44)다. 미술을 전공한 아내는 현재 제천여고 미술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아내와는 대학 4학년 때 함께 유럽 배낭여행을 떠난 게 인연이 됐다. 당시 임씨는
교양과목으로 미술학 강의를 들었는데 교수가 미대생들과 유럽 배낭여행을 함께 떠날 학생을 모집했고, 임씨가 번쩍 손을 들어 떠난 게 부부의 인연이 될 줄이야. 그들 부부 사이에는 아들 한새(4살)와 한비(2살)가 있다.
임씨는 내년에 무농약 친환경인증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작년부터 자연농법으로 키우고 있는 인삼단지가 있단다. 성공하는 농업인으로 기억되기 위해, 그리고 아내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임씨는 인삼밭에서 살다시피 하고 있다.
▷문의:763-6442(자농삼팜)

 이상용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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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gertip.com BlogIcon Zet 2007.12.06 09: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대단하신걸요! :) 짝짝~

  2. Favicon of http://9896.morningcallcoffeesstand.com/snapbackhat-us.php BlogIcon Snapback Hats 2013.07.12 09: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람들은 죽을걸 알면서도 살잖아 .사랑은 원래 유치한거에요

<칼럼> 농촌
<제목> 건강 지향 농산물 시대를 여는 사람들.

<전문>
밥이 보약이라는 옛말처럼 웬만한 약품보다 건강에 좋은 농산물이 많다. 최근 중국산 김치 파동 등으로 ‘이제는 어떤 음식을 믿고 먹어야 하나’ 하는 걱정이 앞서며,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도 확산되고 있다. 세계 속에서 우리의 농산물이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농업의 경쟁력도 높여 가고 있다.


장시형 기자 zang@chosun.com
* 본 기사작성에는 최지은 인턴기자(iceblue77@chosun.com)가 참여했습니다.
 

 <본문>

 

강원도 원주 임진수씨
인삼 분야에서 처음으로 저농약 인증 받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인삼이 제일 먼저 꼽힌다. 약재로서 20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인삼은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인삼도 과수재배만큼이나 농약을 살포하는 농작물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그래서 자연농업을 통해 인삼 분야에서 친환경, 저농약 인증은 그만큼 더 화제다. 강원도에서 인삼을 재배하고 있는 임진수씨(36)는 지난 9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삼 분야에서 저농약 인증을 받았다.
  그는 1996년 충북대 농과대 연초학과를 졸업하고, 증평인삼시험장, 투엠바이아연구소에 근무한 이후 인삼재배를 시작했다. 담배와 인삼 관련학과를 졸업하고 전공을 살린다는 생각이었다.   처음에는 담배와 인삼 중 어떤 것을 재배할지 고민했지만, 향후 전망이 더 좋은 인삼을 택했다. 고향인 강원도에서 시작한 인삼농사는 올해로 9년째로 접어든다.
인삼밭은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와 원주 신림에 있다. 판운리에는 섶다리와 평창강이 흐르고 있으며, 신림은 치악산 남쪽 자락에 위치한다.

직접 만든 미생물제재 활용

임씨도 처음에는 남들처럼 농약을 뿌렸다. 하지만 병충해가 잡히질 않았다. 1년에 10회 이상 농약을 뿌렸지만, 오히려 농약중독 증세만 보이고 몸만 더 힘들어졌다.
  “그래서 자연농업을 접목하기로 했습니다. 토양의 기본기를 미생물 등으로 먼저 다졌죠. 그랬더니 병충해도 많이 줄어들고, 병충해가 들더라도 진행 속도가 굉장히 느리더군요.”
자연농업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인 화학농약과 제초제, 화학비료와 항생제, 합성 성장호르몬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토착 미생물과 육지의 다양한 산야초, 바다의 해초류와 갑각류 등의 천연 자연농업 재료를 직접 만들어 활용하는 것이다.
  자연농업은 농업에 필요한 거의 모든 자재를 농가에서 직접 자급 생산해 농사를 짓는 방법으로, 외국산 수입 미생물과 수입 자재 등을 무분별하게 활용하는 여타의 친환경 농업과는 차별화를 이룬다.   임씨는 전국에서 처음 인삼재배에서 저농약 인증을 받았다. 인삼은 농약을 많이 치는 작물중 하나다. 보통 1년 10회 이상 농약을 살포해야 그럴싸한 인삼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임씨는 한 해 두 번 정도 약을 살포한다. 농약 대신 직접 만든 아미노산이나 키토산 등으로 대신한다.
  “직접 만든 자연농업 자재를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재배합니다. 10월 하순~11월 상순에 파종하고 출아 후부터 영양주기표에 따른 시비관리로 1년을 키웁니다. 잘 뻗은 묘삼을 골라 3~4년 식재하면 4, 5년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농약 살포는 다른 농가의 관행농법에 비해 5분의 1 수준이다. 내년에는 무농약 인증을 받을 채비를 하고 있다. 농약을 한 번도 치지 않을 계획이다.
하지만 아직 돈은 많이 벌지 못했다. 농약을 치지 않아 생산량이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임씨가 생산하는 인삼은 다른 농가에 비해 굵지 않아 저농약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들은 외면하기 일쑤다. 자연농법으로 키운 4년근 삼은 크기와 굵기에서 농약과 비료로 잘 키운 3년근 삼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가정형편이 어려워지자 가족들의 반대로 심했다. 충북 제천에서 교사를 하고 있는 부인 천애정(44)씨도 지난 2~3년 동안 농사를 그만두자고 남편을 조르기도 했다. 2001년 결혼할 당시 도시에서만 생활했던 천씨는 농사가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고 한다.
  “농사를 짓고 있는 줄 알았죠. 인삼농사를 짓고 있다길래 돈도 웬만큼 벌고 있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농사를 알게 될수록 천씨는 더욱 농사가 힘든다는 걸 알게 됐다. 인삼은 재배하기도 어렵지만, 팔기는 더욱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은 더욱 최악이었다. 올해 초까지도 그동안 계속된 적자로 생활을 유지하기도 힘들었기 때문이다. 천씨는 지난 봄까지 남편에게 다른 직업을 알아보라고 종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요즘 형편이 좀 나아지자, 천씨는 조르기를 멈췄다. 친환경 자연농업에 대한 인식이 넓어지면서 판매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5년산 이상 인삼은 벌써 다 팔렸다. 주로 홈페이지와 입소문만 듣고 찾아오는 손님이 대부분인데도, 그럭저럭 팔린다는 것이 임씨의 설명이다. 천씨도 이제는 남편이 하는 일에 뿌듯함을 느낀다. 자연농업에 대해 인정도 해주고 있다.
  임씨의 꿈은 유기인삼을 재배하는 것이다. 그는 유기인삼은 인삼재배에서는 혁명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평가한다. 무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3년 이상을 재배해야 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 농업환경에서 유기인삼을 키운다는 것은 거의 꿈 같은 일입니다. 하지만 두 발로 땅을 밟아야 건강해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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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수씨의 꿈은 무농약 인증에 머물지 않는다. 이미 무농약인증에는 자신감을 갖고 “유기농 인증”을 꿈꾸고 있다. 건강한 먹을거리’를 재배하겠다고 말하지 않고, ‘창조’를 하겠다고 한다.
오도엽 기자
 
임진수님의 가족
ⓒ 2005-10-21 [ 자농삼팜 ]

사람이 가지 않았던 길은 있지만, 가지 못할 길이 있을까?
치악산 산꼭대기를 점령한 단풍이 산아래 마을을 호시탐탐 노리는 시월, 누구도 가지 않았던 길에 서른을 바치고 있는 농사꾼을 만났다. 우리나라 최초 인삼 농사 친환경인증(저농약)을 받은 임진수(36)씨. 선하디 선하게 생긴 얼굴, 안경너머의 눈은 장난기가 한껏 어린 천진한 아이의 눈을 닮았다.

임진수씨의 이력서를 들여다보면 온통 인삼뿐이다. 1996년에 충북대학교 농과대학 연초학과를 졸업한 뒤 증평인삼시험장, 투엠바이어연구소(여기서도 인삼 농사를 위한 미생물을 연구 했단다.)에서 직장생활을 한 뒤로 인삼을 직접 재배하는 길로 뛰어들었다.

인삼에 철학을 담고자

“처음엔 학교에서 배운 데로 농약을 치며” 인삼농사를 지었다. 하지만 친환경 인삼의 길로 인도하려고 그랬는지, “관행을 하면서 나는 잘 안됐어요. 다른 사람은 약을 치며 지상부를 잘 살리는 데 나는 안 돼요. 배운 데로 남들 하는 것처럼 똑같이 약을 쳤는데, 내 것은 죽어.” 관행으로 해도 죽고 병이 들어요. 똑같이 하면 안 되겠다는 문제의식을 가졌다.

미다리 3년근 모습.2004년 6월 17일
ⓒ 2005-10-21 [ 자농삼팜 ]


인삼 농사를 아는 사람은 농약 덩어리라고 할 정도로 약을 많이 친다. 그 농약이 인삼도 사람도 아프게 한다. “농약이 내 몸에 받지 않아요. 물안경을 쓰고, 마스크를 쓰고 약을 쳐도 내 몸을 아프게 해요. 2002년도지. 약을 (인삼에) 쳐도 쳐도 병이 잘 잡히지를 않아요. 눈병이 심하게 오고.”

그때 이웃에 사는 선배의 소개로 자연농업에 대해 알게 되었고, 자연농업연찬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듣고 나니 인삼도 무농약이 가능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자연농업) 내게 딱 맞아요. 자연농업이 단순히 농사법만이 아니라 철학적인 것도 있어요. 농업에 철학을 접목시키는 게 쉽지 않잖아요.”

잘난 놈, 미끈한 놈, 제 멋대로인 인삼이 어우러져 있다.
ⓒ 2005-10-21 [ 자농삼팜 ]

철학. 임진수씨는 인삼에 철학을 담고자 노력을 한다. 직접 운영하는 홈페이지 ‘자농삼팜(www.janong3.com)’ 인사말에, ‘두 발로 흙을 밟아야 건강해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살고 있는 농부’라고 자신을 소개 한다. 이 믿음으로 ‘건강한 먹을거리를 창조하는데 흔들리지 않겠’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힌다. 자연을 닮고자 하는 마음과 두 발을 흙에 묻고 사는 농부의 자존심이 어렵고도 힘든 무농약 인삼에 도전하게 한 철학의 바탕이 되었다.

아내 천애정씨는 남편을 시인이라고 말한다. “이 사람은 굉장히 낙천적이고, 감수성이 풍부한 시인이에요. 연애편지도 얼마나 감동적으로 썼는지 몰라요. 막걸리를 엄청 좋아해요. 농사에 정신없어 바쁘게 움직이다가도 쉴 때는, 막걸리 한 사발 마시고 쉬는 여유를 찾아요. 그래서 제가 그래요. 막걸리 먹고 싶어 취직 안하고 농사짓는 거지.”

시인의 인삼

천애정씨는 미술을 전공하고 현재 제천여고 미술 선생을 한다. “농대생으론 특별나게 미학을 들었어요. 그래서 만났죠.”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짬짬이 시도 써보는 임진수씨는, 자신의 미학을 인삼에도 고스란히 담으려고 한다. 임진수씨 내면에 있던 미의 철학이 자연농업을 만나자 단번에 무농약 인삼 농사를 실천에 옮기게 한 거다.

거실에 걸린 천애정씨의 작품
ⓒ 2005-10-21 [ 오도엽 ]


하지만 아직 임진수씨가 가야 할 길은 멀고도 험하다. 올 9월 9일 최초로 인삼 친환경농산물(저농약)인증을 받았지만 첫 발을 내딛은 것에 불과하다. 시련은 계속된다. 역병을 잡지 못해 고생을 했다. 올해는 역병을 거의 잡았는데 비가 와 인삼밭이 침수가 되어 뿌리 위 지상부가 다 죽었다. 내년 무농약인증 받으려는 밭이다.

“비가 와 침수가 된 게 아니지.” 천애정씨 목소리가 높아진다. 올해 무농약인증 예정지 밭 주변 배수로 공사를 시에서 하였다. 400mm관을 800mm관으로 교체 하는 작업이다. 그런데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났다. 비가 예년보다 적게 왔는데 밭이 침수가 된 거다. 알고 보니 공사한 사람이 배수로 끝부분에 공사를 마치고 판넬을 제거하지 않고 공사를 끝내는 바람에 물이 역류를 했다.

지하에는 직접 제조한 한방영양제와 효소들이 가득하다.
ⓒ 2005-10-21 [ 오도엽 ]


임진수씨는 좌절하지 않는다. “뿌리는 살아 있잖아. 내년에 피어나겠지.” 속이야 얼마나 타겠는가. 하지만 담담히 희망을 이야기하는 목소리를 들으니 어려움마저 디딤돌로 삼아 일어날 농사꾼임을 깨닫게 한다. 이 희망 가득한 삶은 저절로 이루어진 게 아니다.

시련을 디딤돌 삼아

“이 사람은 인삼에 미쳤어요. 날마다 작업일지를 써요. 매 해 똑같은 일이 되풀이 되는 건데 뭐 쓸게 있다고. 술에 취해 졸면서도 작업일지는 써요.” 임진수씨가 운영하는 ‘자농삼팜’ 홈페이지를 보면 날마다 이루어지는 작업을 꼼꼼히 적는다. “그래야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을 거”라는 말에, 어떤 시련도 그를 꺽지 못할 거라는 믿음이 든다.

침수로 잎과 줄기가 죽어버린 인삼밭. 내년 무농약 인증 신청한 곳이다.
ⓒ 2005-10-21 [ 오도엽 ]


살짝 작업일지를 들춰본다.

“작업내용 : 밤뒤3년근 미생물관주하고, 5년근 농약을 살포하다..........[토미1.6리터+한방160ml+키토산160ml+수용성인산칼슘160ml+동자액(+으름녹즙)320ml+미나리녹즙320ml+현미식초320ml+바닷물4리터+물800리터]*2 - 다 못줌. 약 150칸 정도 남았음. 아미노산을 첨가 못하다. 아침에 추출한다고 해놓고서 잊어버리고 안가지고 왔다.........(쿠퍼500g+가벤다150g+키토산650ml+탄산칼슘650ml+물650리터)*1....약액이 조금 모자랐다. 지난번엔 약액이 약 550리터가 소요 되었었는데..다음엔 약액을 700리터는 타야 할 듯..쿠퍼의 약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탄산칼슘을 200배로 혼용하라고 설명서에 쓰여 있었다. 하여 목초액산호탄산칼슘을 혼용하다. 키토산이 약의 흡수력을 높여주므로 희석배수를 높이다.(물 650리터에 200배는 3.25리터, 키토산을 넣어주었기 때문에 200배를 곱하기 5를 더해서 1000배로 희석하다. 탄산칼슘 650ml를 넣어주다.)..................*밤뒤 3년근 보식해야 겠다.작년에 캐지 않은 묘삼(현 3년근)으로. 빈곳이 너무 많다. 그리고 식재할때 묻는 깊이를 너무 낮게 했는지 줄기가 넘어진것들이 많다. 기계로 식재했는데, 깊게 파이지가 않은듯.(반장아주머니 조작미숙)...가을에 관리기로 복토를 해야 겠다. 잊지 말고.” (2004년 6월 18일 10-16시)-퍼옴 '자농삼팜 게시판 작업일지에서'


흙을 살짝 들추자 지렁이가 꿈틀거린다
ⓒ 2005-10-21 [ 오도엽 ]



사진과 함께 꼼꼼히 적은 작업일지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가 된다. 미생물 채취에서 토양만들기, 효소 만들기, 풀뽑기, 영양제 살포와 같은 모든 일정을 숨김없이 기록한다. 홈페이지에서 작업일지를 보면 인삼농사를 눈에 보는 듯 그려지게 한다. 이 기록이 누구도 엄두내지 않은 인삼 무농약 재배로 가는 소중한 자료가 되고, 기준이 될 거다.

유기농 인증을 향하여

ⓒ 2005-10-21 [ 자농삼팜 ]

“인삼은 인증이 처음이라 잘 안내주려고 하고, 엄청 까다로워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도 기준이 없으니 (인증) 내주는 걸 주저주저 했지요. 올해 무농약으로 저농약 인증 받았으니 내년엔 무농약 인증을 받아야지요.” 홈페이지엔 호밀을 심어 예정지 관리를 하며 무농약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는 임진수씨의 발걸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생산만 한다고 될 일도 아니다. 늘 판로에 막히고 만다. 하지만 임진수씨는 걱정이 없다. 정직하고 부지런하게 홈페이지에 기록하는 작업일지가 광고가 되고 단골을 만들게 한다. “(직장을 다니느라) 늘 힘들게 일하는 남편을 도와주지 못해” 미안해하는 아내의 판매량도 만만치 않다. 크기는 작지만 자연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철학이 담긴 ‘자농삼’을 접한 고객은 저절로 다시 찾게 된다.

임진수씨의 꿈은 무농약 인증에 머물지 않는다. 이미 무농약인증에는 자신감을 갖고 “유기농 인증”을 꿈꾸고 있다. 홈페이지 인사말에서 ‘건강한 먹을거리’를 재배하겠다고 말하지 않고, ‘창조’를 하겠다고 했다. 임진수씨의 자연농업 인삼 농사는 창조의 농사로 기록되리라 믿는다.

열매가 빠알갛게 달려있다. 2004년 7월14일.
ⓒ 2005-10-21 [ 자농삼팜 ]


큰새, 큰 공간의 뜻을 가진 ‘한새’, 크게 비우라는 뜻의 ‘한비’, 두 아들의 이름도 임진수씨가 직접 지었다. 임진수씨의 내면을 이름에서도 엿볼 수 있다. “내 자식도 떳떳한 농사꾼을 만들고 싶”어하는 임진수의 농사 미학과 철학이 창조하는 인삼. 거기엔 우주가 담겨있다.

*임진수님의 자농삼 농장은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와 원주 신림에 있다. 판운리에는 섶다리와 평창강이 흐르고, 신림은 치악산 남쪽 자리에 있다. 홈페이지 www.janong3.com 에 가면 상품과 인삼재배 일지가 꼼꼼히 기록되어 있다. 이메일은 3663225@naver.com 이고, 전화는 011-366-3225.
Posted by 삶엔삼-살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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