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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14 부자 - 냉증의 선약
  2. 2008.06.12 부자
부자 附子·烏頭 - 냉증의 선약

생약재 중에서 독성이 강하기로 으뜸가는 것이 부자와 오두인데 모두 "바곳"의 뿌리이다.
바곳은 주로 중국산으로 국내에서는 자연산은 드물고 약초로서 재배한다.
잎은 어긋달리고 어린 싹은 도톰한 5각이나 자라면서 손가락처럼 깊게 갈라지며 두껍고 진녹색으로 표면에 광택이 난다.
뿌리와 줄기 모두 독성이 강하다.
여름과 가을에 걸쳐 줄기 끝에 원추화서(圓錘花序, 원추 모양의 꽃차례)로 투구 모양의 특징적인 보라색 꽃이 핀다.
바곳의 뿌리를 [오두]라 하고 그대로 말린 것을 [생부자]라고 한다.
소금물에 담갔다가 석회가루를 뿌려서 말린 것을 [백하부자(白河附子)], 섭씨 약 120도로 가열하여 독성을 변질시킨 것을 '포부자(包附子)'라 하며 모두 약으로 쓴다.
민간요법 한방에서는 조혈제로 쓰여 허하고 체온이 차가운 병에 유효하고 평소에 수족이 찬 데는 신기할 정도로 잘 들어서 냉증의 선약이라고 한다.
그러나 약성이 극렬하여 열이 많은 사람이나 열증(熱症)에는 상당히 위험한 약이 된다.
부자는 신진대사 기능을 회복, 보강하고 흥분을 가라앉혀 강심, 진총, 이뇨제로서 중풍으로 인한 마비증상에 쓰이며 신경통, 류머티즘, 관절염, 다리부위의 동통, 냉증, 음위, 실정(失精) 등에 다른 약과 배합하여 쓴다.
부자의 독성은 식물성 중에서는 가장 강하며 천연물로는 복어의 독성 다음 가는 것이라고 한다.
옛날에는 죄인에게 내리는 사약으로 썼는데 일반적으로 독성을 감하는 방법으로, 소금물에 담가두었다가 씻어내고 목회를 바른 후 석회에 처리한다.
이것은 부자에 함유되어 있는 아코니系의 맹독 알칼로이드를 분해하는 것이다.

[본초학]에서도 "대독(大毒)하고, 오두, 오훼(烏喙), 천웅(天雄), 부자, 측자(側子)가 모두 같은 것"이라고 하였으며 "인삼과 숙지황은 세상을 다스리는 어진 정승이요, 부자와 대황(大黃)은 난세를 다스리는 용감한 장수"라고 했다.
부자를 잘 다루는 의사를 명의로 여겼을 정도로 극히 신중히 취급해야 하고 함부로 처방하거나 투약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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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삶엔삼-살아 있는
TAG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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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는 '부자'라고 한다. 약하게 쓰면 명약이나 강하게 쓰면 맹독이 된다. 한국의 대표적인 독초 중에 하나다.




부자
附子
다른 이름    포부자(법제품)., 오두, 천오, 천옹, 천웅, 즉자, 측자.
학명     Aconitum carmichaeli Debx.

     약성가 및 고서 
      附 子 辛 熱 走 不 留   厥 逆 回 陽 宜 急 投 :
    부자는 맛이 맵고 성열하다. 그 공력은 쉬지 않고 돌아다닌다. 궐음 통증을 고치고, 양기를 회복하고자 할 때는 급히 투여하는 것이 옳다.
    대독이 있다.
    오두, 천옹, 오훼, 천웅, 부자, 즉자는 다 한가지 물건을 이름이다.
    밀가루를 묻혀 구어서 거피하고 배꼽을 뗀다음 동변을 침투시켜 볶아서 말린다.
    건강과 함께 쓰지 않으면 열을 내지 않으며, 생강과 함께 쓰면 발산하고 열로 열을 공격한다. 또 허열을 인도하여 하행한다.
    오공을 외(畏)하고 방풍, 흑두, 감초, 인삼, 황기, 서각, 동변, 오해를 외(畏)하며 시즙, 조육, 이당, 정화수를 기한다. 또 해독도 한다. (本草)
    동변에 5일간 담갔다가 썰어서 껍질과 배꼽을 버리고 다시 3일간 냉수침하여 흑두 및 감초와 함께 끓여서 익기를 기다려서 볕이나 불에 말린다. (俗方)
    인삼과 숙지황은 치세의 양상(良相)이고 부자, 대황은 난세의 양장(良將)이다(景岳)

    川烏大熱搜骨風 濕痺寒痛破積功 : 천오는 성대열하다. 골풍, 습비, 한동을 다스리며 파적하는 효력이 있다.
    즉 오두(烏頭)이다. 제법은 위의 부자와 같은데 소금을 넣으면 더욱 빠르다. (본초)

     식물 
    부자는 높이 100 cm 되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손바닥처럼 갈라진 잎이 어긋나게 붙습니다. 가지색을 띤 하늘색 투구모양의 꽃이 핍니다.
    뿌리의 구분 :

    (모양에 따른 구분) :
    뿌리는 원추형 덩이(엄지뿌리)인데 해마다 원추형 곁뿌리가 생기고 엄지뿌리 는 1~2년 지나서 죽습니다.
  • 오두 : 엄지뿌리를 오두(천오)라 하고,
  • 부자 : 새끼뿌리를 부자(천부자)하고 합니다. 크기에 따라 큰 것을 천웅, 작은 것을 누람자, 아주 작은 것을 양두첨이라 합니다.
  • 측자 : 부자에서 생겨난 곁뿌리를 측자라고 합니다.
  • (시기에따른 구분) :
  • 부자 : (굵어진 새끼뿌리) 겨울철에 새끼뿌리가 엄지뿌리에서 갈라진 것.
  • 천웅 : (어린 새 엄지뿌리) 부자와 오두의 중간 즉 이른여름 줄기가 돋아났을 때에 새로 생긴 엄지뿌리.
  • 오두 : (성장한 새 엄지뿌리) 새로자란 엄지뿌리에서 잎과 줄기가 돋아나고 작은 새끼뿌리가 생겼을 때의 뿌리.
  • 측자 : ( 어린 새끼뿌리) 여름과 가을에 엄지뿌리에서 생긴 새끼뿌리.
  • (가공방법에 따른 구분) :
  • 염부자 : 부자를 소금40%, 서슬 60% 의 혼합액에 며칠동안 담갔다가 꺼내서 절반정도 말린 다음 다시 담갔다가 말리기를 여러번 하여 겉에 소금결정이 돋게 한 것.
  • 흑순펀(숙부편, 순흑편) : 부자를 서슬(서슬4, 물3)에 며칠 동안 담갔다가 잠시 끓여서 꺼낸다음 사탕과 기름으로 밤색이 나게 가공한 것.
  • 백부편 : 흑순편과 같으나 색을 내지 않고 겉껍질을 벗겨 희게 한 것. 유황으로 표백한 것도 있음.
  • 포부자 : 위와 같이 가공한 것을 모두 포부자라 하거나 또는 찐다음 겉껍질을 벗기고 두조각을 낸 것.
  • 옛 가공법은 두부, 콩물, 생강, 감초 등와 같이 익혀서 가공하는 방법 등이 있는데 가공기준은 혀에서 마비감이 없을 때까지입니다. 현대에는 1.5kg/cm2의 압력에서 50~90분동안 쪄서 혀에 마비감을 없앤다고 합니다.
  • 동속의 식물들은 크기는 작지만 대개 비슷한 방식으로 뿌리를 늘려갑니다. 그리고 한가지로 맹독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돌쩌귀풀, 투구꽃 등속이나 진범 따위의 뿌리는 부자와 한가지로 매우 위험한 독초입니다.

     성분 
    뿌리에는 디테르펜계 알칼로이드가 있습니다. 알칼로이드는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에스테르형알칼로이드(아코니틴계 알칼로이드) :
    맹독성이 있고, 분자 안에 아실옥시기(R-Co-o-)를 두 개 가지고 있습니다.
    아코니틴, 메스아코니틴, 히포아코니틴, 예스아코니틴,
    아티신계 알칼로이드 :
    독성이 비교적 약하고, 분자안에 에스테르결합이나 메톡시기가 없는 알카민형 알칼로이드입니다.
    아티신, 나펠린, 손고린, 이그나빈, 히포그나빈, 코부신 등.

    부자의 알칼로이드 조성과 함량은 채취시기, 산지, 조성방법에 따라 심히 다릅니다.
    알칼로이드 함량은 봄에 싹이 돋을 때 가장 높습니다.
    반면에 새끼뿌리는 자라면서 알칼로이드 함량이 높아져서 새로 심을 때 가장 높습니다.
    그리고 부자에는 강심활성이 있는 히게나민, 코리네인클로리드, 요크시드가 있습니다.

     약리 
    맹독성 알칼로이드인 아코니틴계 알칼로이드는 아실기에 붙은 산이 쉽게 떨어져 나갑니다.
    그러므로 생뿌리에는 디에스테르형이 있지만 가공 법제하면 두 개의 에스테르결합이 차레로 끊어집니다. 처음에는 모노에스테르형이 되고 나중에는 아미노알콜로 분해됩니다.

  • 아코니틴      -   벤조일아코닌       - 아코닌 ;
  • 메스아코니틴 - 메스벤조일아코닌 - 메스아코닌 ;
  • 히포아코니틴 - 히포벤조일아코닌 - 히포아코닌 ;
  • 예스아코니틴 - 예스벤조일아코닌 - 예스아코닌 ;
  • 유럽사람들은 A. napellus L.의 뿌리의 국소점막 마취작용을 이용하여 치통, 신경통, 편두통에 10% 팅크로 0.5cc 씩 하루세번 먹거나 고약을 만들어 발랐는데, 그러나 맥박이 줄어들고 혈압이 내려가고 토하는 등 부작용이 심하여 결국은 외용만 하게 되었습니다.
    위 팅크를 먹은 지 1~2시간 만에 느린맥과 마비가 옵니다. 마비는 처음 입안과 손발에 오고 차츰 심장과 연수 및 호흡이 드믈어 집니다. 아코니틴의 치료 허용한계( 0.001g~ 0.0015g)에 이르면 허탈에 빠지고 손발이 차지면서 혼수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이 현상은 3~4 시간이 지나면 회복될 수도 있으나 심하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사망례 : 4mg)

    아코니틴계 알칼로이드는 적은량에서 운동, 호흡, 선분비를 항진시키나 조금만 지나치면 호흡중추 마비, 심전도장애, 순환기 마비, 지각 및 운동신경마비로 간대성, 강직성 경련, 토하기, 동공산대가 일어납니다.

    독성은 강한 차례로 예스아코니틴, 메스아코니틴, 아코니틴입니다.
    각 물질의 독성은, 동물실험에 의하면 디에스티르형 알칼로이드를 1로 하여 모노에스테르형은 1/120~150, 아미노알콜은 1/1500~2000 으로 독성이 적어집니다. 반면에 강심작용은 모노에스티르형에서는 1/10정도로 작아집니다. 아미노 알콜에서는 매우 약해집니다. 그리고 아코닌은 강심작용은 약하지만 아코니틴에 의한 전도장애를 완화시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부자의 독성을 없애는 법제방법이 발달하였는데 생부자의 찬 우림액은 실험개구리의 심장에 전도장애를 일으키지만 달임액은 오랜시간 진폭과 박동수를 늘리고 전도장애가 없습니다. 이는 가열에 의해 독성이 약화됨을 보여줍니다.

    포부자의 강심작용물질로 히게나민이 분리되었는데 이는 족두리풀, 오수유 열매, 꼭두서니, 연꽃열매에도 들어 있으며 활평근 이완 작용이 있습니다.
    코리네인이라는 성분은 신경절을 흥분시킴으로 혈압상승작용과 우심방을 세계 수축합니다.

    결국 포부자의 강심 활성 성분은 아코니틴계 알칼로이드의 분해 생성물과 그밖에 히게나민, 코리네인 과 같은 성분으로 연구되었습니다.

    독성이 적으면서 약리 활성이 높은 알칼로이드는 모노에스테르형입니다. 그러므로 디에스테르형이 모노에스테르형까지 분해되고 완전히 분해되지 않도록 법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제품의 품질 기준도 총알칼로이드 함량으로 따질 것이 아니고 모노에스테르형이 80%, 이상 되어야 하고 디에스테르형이 0.0015% 아래 이어야 합니다.

     응용 
    한의에서 법제한 것을 강심, 이뇨작용, 풍습을 내보내며 몸을 덮힌다고 하여 신진대사기능 회복을 꾀하고, 온몸과 관절의 아픔, 마비, 풍습통, 요통, 허약한 사람의 복통, 찬기운으로 오는 복통과 설사, 내장기능의 이완증상을 치료하는데 씁니다.

     사용예 
    부자탕 , 부자이중환, 계지부자탕, 사역탕, 진무탕 등의 여러 가지 처방에 넣습니다.


     기타 
    부자알칼로이드에에 관한 참조 - 백부자(노랑돌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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